인천서 술 취해 '묻지마' 폭행, 30대 남성 입건

(뉴스1 DB)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에서 술에 취해 행인 3명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9시 53분쯤 인천 부평구 청천동의 한 거리에서 20대 남성 B 씨 등 3명의 얼굴 부위 등을 맨손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B 씨 등 3명과 일면식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과거 중국동포였으나 현재는 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 접수 당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으나, 현재는 석방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피해 정도를 파악 중"이라며 "A 씨가 술에 취해 이유 없이 행인에게 시비를 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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