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항공사진으로 불법 행위 단속…6개월간 전역 공간정보 구축

공간정보 구축 위치도(인천시 제공/뉴스1)
공간정보 구축 위치도(인천시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시가 고정밀 항공사진을 활용해 불법 건축물 신축·증축과 무단 토지 형질변경 등 불법 행위 점검에 나선다.

인천시는 항공사진 판독 및 공간정보 구축 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착수일로부터 6개월 동안 정밀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변동 사항 판독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늘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디지털 기술로 오차를 최소화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시는 우선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있는 6개 자치구 67.3㎢를 대상으로 최신 항공영상을 분석해 불법 건축물 신축·증축 여부와 무단 토지 형질변경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인천 전역(700.8㎢ 규모)을 영상접합 기법으로 제작한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 공간정보를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아이맵'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정확하고 활용도 높은 최신 공간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스마트 도시 인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