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압기에 새 날아들어…인천 아파트·상가 한때 정전, 5명 승강기 갇혀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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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에서 조류로 인해 대낮 한 아파트에서 전기공급이 잠깐 끊겨 입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1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0분쯤 인천 계양구 작전동 1674가구 규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공급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승강기에 갇힌 5명이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또 대낮 입주민과 아파트 일대 A 상가에서 가전제품을 못 쓰는 불편이 발생했다.

소방은 조류가 아파트 인근 A 상가 건물 옥상에 설치된 변압기와 접촉하면서 일시적인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특별한 복구 작업 없이 다시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며 "아파트 비상 발전기가 가동됐으나, 승강기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