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공장 화재 진압하려던 50대 다치고…1100만원 피해
- 이시명 기자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50대 대표가 화상을 입었다.
16일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7분쯤 부천 오정구 삼정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공장 대표인 50대 남성 A 씨가 얼굴과 팔에 1도 화상을 입고, 작업장과 기계가 소실되면서 소방 추산 1126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A 씨는 "방전가공기로 금속 절단 작업 중에 갑자기 방정유에 불이 붙어서 소화기로 진압하다가 대피 후 신고를 접수했다"고 소방 당국에 진술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56명과 장비 19대 등을 투입해 22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A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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