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생애주기별 주택 공급 공약…"천원주택 성과는 이어갈 것"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택공급과 원도심 복합개발을 골자로 한 주거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5대 주거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생애주기 맞춤형 주택 공급 정책으로 ‘직주락(樂)', '직주키움', '직주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청년에게는 일터와 가까운 주거 공간을, 가정에는 돌봄과 육아 여건을 고려한 주택을, 어르신에게는 생활 지원 기능을 연계한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제물포와 문학, 부평을 중심으로 원도심 고밀도 복합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후 주거지 정비와 마을 단위 관리 체계를 통해 원도심 전체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는 협동조합형 임대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주택 공급 확대도 약속했다. 이는 입주민 중심의 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어 영리적 목적이 아닌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의 모델이다.
이와 함께 그는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최대 200만 원의 긴급 지원금을 지원하고, 건물 수리비도 지원하는 등 '전세사기 걱정 없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민과 이익을 나누는 인천시민리츠 도입 계획도 내놨다. 시민이 투자하고, 그 수익을 다시 공공 주거에 재투자해 인천 전체의 주거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는 유정복 후보의 천원주택 정책 성과는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 후보의 천원주택 정책 성과는 이어가겠다"면서도 "로또처럼 운에 맡겨야 했던 시민들의 간절함을 기억한다. 이제는 그 간절함을 더 큰 희망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yoojoons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