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법정공휴일 된 노동절…인천 도심서 5000명 집회·행진
세계노동절 인천대회 개최…인주·남동대로 혼잡 예상
문예회관사거리·길병원사거리·시청광장 일대 행진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63년 만에 '근로자의 날'에서 '노동절'로 명칭이 복원되고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1일 인천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고됐다.
인천경찰청은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 인주대로 일대와 남동대로 일대에 집회·행진이 예정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노동절대회는 당일 오후 2시부터 민주노총 인천본부와 인천지역연대가 개최하며, 집회 신고 인원은 5000명에 달한다.
오후 3시 30분∼4시 30분에는 인주대로 문예회관사거리에서 길병원사거리, 남동대로·정각로 길병원사거리부터 구월중삼거리, 시청광장 일대에서 거리 행진이 펼쳐진다.
경찰은 많은 인원이 차로를 이용해 행진하는 과정에서 도심권 차량 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경찰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차량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교통경찰관 등 190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방송으로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면서 교통 상황을 관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집회·행진 장소를 우회하고 실시간 교통 안내를 따라주길 바란다"며 "인천 시민들과 행사 참여 인원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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