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해양수산부 5단계 씨그랜트 사업 선정…국비 37억 받는다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인천 씨그랜트센터가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 융합형 전문인력양성사업(한국형 씨그랜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인천 씨그랜트센터는 지역 해양환경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며 인천 해역의 해양수산 현안 해결과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인하대는 2007년부터 19년 연속으로 씨그랜트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2033년까지 5년 동안 국비 37억원을 지원하며, 인천 씨그랜트센터는 서해안 주요 해양수산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와 정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 씨그랜트센터는 5단계 사업에서 그동안 축적한 해양관측 자료와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인천 해역 맞춤형 해양전문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기후와 해양환경 변화로 심화하고 있는 지역 수산 현안에 집중하며 인천 연안의 주요 수산물 생산량 감소, 어획량 변동성 확대, 양식 피해, 해상풍력 확대에 따른 어장환경 변화 등 대표적 해양 과제를 해결한다.
이를 위해 정착성 수산자원 변동 원인 분석, 양식 품종 대체·적지 제안을 위한 AI 기반 모델 개발, 수산자원 디지털 관리 시스템 구축 등 3개 축으로 연구를 펼친다.
또 어장 위험 예측지도, 대체 양식 품종·재배치 우선순위, 수산 행정 지원 플랫폼 등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어업인과 행정기관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할 계획이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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