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해루질 하던 60대 여성 밀물에 고립…해경 구조

구조 장면(인천 해양경찰서 제공/뉴스1)
구조 장면(인천 해양경찰서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앞바다에서 해루질에 나선 60대 여성이 밀물에 고립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0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 7분쯤 인천 중구 중산동 씨사이드파크 일대 해상에서 "갯벌에 나갔던 일행 60대 여성 A 씨가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밀물은 A 씨 허벅지까지 차오른 상태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항공기 등의 장비와 구조 인력을 투입해 사고 발생 25분 뒤인 같은 날 오후 2시 32분쯤 A 씨를 구조했다.

A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해루질 등 연안 활동 시에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