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GTEP 사업단, 'K-뷰티 수출 판로 개척'…伊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참가

인하대 GTEP 사업단 학생들이 2026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뷰티 박람회에서 수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인하대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6.4.17/뉴스1
인하대 GTEP 사업단 학생들이 2026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뷰티 박람회에서 수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인하대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6.4.17/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사업단)이 최근 '2026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뷰티 박람회(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6)'에 참가해 국내 중소 뷰티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60개국, 3천1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30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B2B 뷰티 산업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하대 GTEP 사업단 소속 국제통상학과 박근아, 최경륜 학생이 협력업체인 ㈜차모스코스메틱의 수출 지원을 위해 파견됐다. 이들은 현장 부스에서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과 제품 프로모션을 전담하며 실무 역량을 발휘했다.

협력업체인 ㈜차모스코스메틱은 유럽 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CPNP(유럽화장품인증) 등록을 완료한 검증된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미세침 성분을 활용한 '매직컬 스팅 스피큘 크림'과 저자극성 '블랑센 퓨어 마일드 약산성 클렌저', 간편한 홈케어가 가능한 '스네일 리페어 모이스처라이징 풋팩' 등이 관심을 끌었다.

인하대 GTEP 사업단은 박람회 기간 ISO22716 인증 기반의 자체 제조 인프라를 홍보하며, 완제품 수출뿐 아니라 바이어 맞춤형 OEM·ODM 파트너십 구축 가능성을 제안했다.

김웅희 인하대 GTEP 사업단장은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는 국내 뷰티 업계가 해외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최전방 마케팅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전시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돕고 학생들의 현장 감각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