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섬쌀 '나들미' 판로 확대…5000포 전국 유통망 공급

강화섬쌀 나들미 (인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강화섬쌀 나들미 (인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시는 지역 향토 쌀 브랜드인 '강화 나들미'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쌀 유통업체 흥농과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타이어 기업 금호타이어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강화쌀을 기업 마케팅과 연계해 전국 단위 소비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금호타이어의 SUV 전용 신제품 '크루젠(CRUGEN) GT pro' 전국 출시를 계기로, 전국 대리점 판매 지원 홍보 물품으로 강화도 쌀 '나들미'를 활용하게 되면서 민관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나들미 4㎏들이 총 5000포(약 20톤)를 공급하기 위해 흥농의 기획과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엄격한 품질 관리, 인천시의 행정 지원이 뒷받침된다. 1일 1600포를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전량 공급된다.

나들미는 강화도의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재배돼 미질이 우수하고 밥맛이 뛰어난 지역 대표 브랜드 쌀로 평가받고 있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강화섬쌀이 글로벌 기업의 전국 유통망과 결합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