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최첨단 C-arm 도입…중재시술 역량 강화

다수 임상 경험에 고해상도 혈관 조영 장비 갖춰
인천 내 거점 2차 동물병원으로 의료서비스 제공

계양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는 최첨단 C-arm을 도입했다고 밝혔다(동물병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계양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대표원장 박성용, 김태희)가 최근 의료기기 기업 GE헬스케어의 최첨단 C-arm 장비인 'OEC One CFD'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30일 계양SKY동물메디컬센터에 따르면 C-arm 장비를 도입하고 반려동물 중재시술 분야에서 의료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지난 2024년부터 중재시술을 시작한 계양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는 그동안 개흉이나 개복 없이 최소 침습으로 질환을 치료하는 다양한 고난도 시술을 수행해 왔다.

현재까지 △동맥관 개존증(PDA)의 폐쇄를 위한 ACDO 시술 △간암 환자를 위한 간동맥 화학색전술(TACE) △기관 허탈, 기관 협착 및 요도 폐색 환자를 위한 기관·요도 스텐트 설치술 등 고도의 정밀함이 요구되는 다양한 적응증에 대해 다수의 케이스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많은 스텐트 시술 증례를 보유한 병원으로서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으로 수술적 부담이 큰 환자(환견, 환묘)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해왔다.

최근 새롭게 도입한 의료기기는 혈관 조영 및 중재시술에 특화된 디지털 C-arm 장비다. 기존 장비 대비 한층 진보된 CMOS 플랫 패널 디텍터를 탑재해 아주 미세한 혈관까지도 왜곡 없이 고해상도 영상으로 구현해낸다. 중재시술은 실시간으로 투시되는 영상을 보며 카테터를 정밀하게 조작해야 하므로 장비의 해상도가 시술의 성패를 좌우한다.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계양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는 시술 시간을 단축하고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시술의 정확도와 성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계양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는 C-arm 장비는 이번 최첨단 장비 도입을 계기로 기존의 진료 수준을 한 단계 더 격상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숙련된 의료진의 노하우, 최신 기술력이 결합해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중재시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용 대표원장은 "인천 지역 내 거점동물병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이번 신규 장비 활용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를 통해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재시술 분야의 선도적인 거점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해피펫]

계양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는 최첨단 C-arm을 도입했다고 밝혔다(동물병원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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