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타이어 쏙 빼갔다"…인천서 주차 차량 휠·바퀴 도난 속출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에서 주차된 차의 휠과 타이어를 훔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30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인천 서구 아시아드경기장에 주차돼 있던 BMW 승용차의 타이어, 휠을 도난당했다는 운전자 A 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한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에 '5일간 주차했는데 절도 피해를 봤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경찰은 A 씨가 이달 19일부터 차를 주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사 피해 신고도 이어졌다. 전날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소유주 B 씨 역시 "바퀴를 도난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B 씨는 25일부터 인천 서구 아라뱃길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워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은 아닌 것으로 보고,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별개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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