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명 방한 목표"…인천-한국 두 관광공사, 국제회의 공동 유치

한국관광공사 및 전국 지역관광공사·지역 국제회의 전담조직 기관장이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한국관광공사 및 전국 지역관광공사·지역 국제회의 전담조직 기관장이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19일 '방한 외래객 연 3000만 명 달성을 위한 국제회의 공동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대형 국제회의 공동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공사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방한 외래객 연 3000만 명 시대를 대비하고, 대한민국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회의 공동유치와 전략적 마케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글로벌 MICE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지난 한 해 AI 시대 핵심 인프라 산업과 연계된 국제학술회의 유치 성과를 통해 국제회의 허브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반도체와 원자력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회의인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 회로 및 시스템 국제 심포지엄(IEEE CASS)'과 '제30차 세계원자력구조공학회(SMiRT30)'를 잇따라 유치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러한 유치 노하우와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중대형 국제회의 공동 유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은 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접근성과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영종 복합리조트를 모두 갖춘 글로벌 MICE도시"라며 "AI 시대에 걸맞은 중대형 국제회의를 적극 유치해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