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강화 비에스종합병원, 도서지역 응급의료 협력 강화

(가천대 길병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가천대 길병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시 강화군에 위치한 비에스종합병원 커뮤니티센터 세미나실에서 도서의료 취약지 응급환자 원격의료 협력을 위한 현장 실무협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체 회의에는 임정수 공공의료본부장, 임용수 응급의학과 교수, 이길재 외상외과 교수, 문종윤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등 가천대 길병원 부서 담당자들과 백승호 이사장, 김종영 병원장, 백승금 행정원장, 최상락 응급의료센터장 등 비에스종합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의료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지 의료기관에서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협진과 진료 연계, 중증 응급 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격의료협진 시스템 및 닥터헬기, 닥터카 등의 이용 활성화를 집중 논의했다.

응급, 외상 의료진과 공공의료, 진료협력 등 관계 부서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2021년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가천대 길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중 필수사업으로 중증응급 환자의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비에스종합병원은 의료취약지인 강화군에 2018년에 개원한 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응급실과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비에스종합병원과 응급환자 이송, 간호사 파견 등 넓은 분야에서 협력해 오고 있다.

임정수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강화군 지역은 중증의 응급환자 발생에 더욱 긴밀한 대비가 필요한 지역"이라며 "취약지 원격의료 협진 시스템 활용 현황을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개선 필요 사항을 함께 논의해 의료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