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무원 대상 미래산업 핵심 '양자 기술' 교육 실시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시가 미래 산업의 핵심인 양자(Quantum) 기술에 대한 공직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양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공무원 양자 문해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 담당자들이 양자 기술의 개념과 산업적 가치를 이해하고 관련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내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양자 기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양자 기술의 현황과 인천의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양자 전환(QX)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양자 산업 육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과 연계한 양자컴퓨팅 활용 전략을 구체화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인천형 양자-AI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양자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진환 시 AI혁신과장은 "양자 기술은 인공지능을 넘어 도시의 미래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공직자들이 먼저 전문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도시, 산업, 시민의 일상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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