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물류센터 주차장서 불…트레일러 3대 전소

인명피해 없어…차량 엔진룸 전기적 요인 발화 추정

인천 송도 트레일러 화재 현장. (인천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 물류센터 주차장에서 불이 나 트레일러 차량 3대가 전소했다.

14일 인천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7분께 연수구 송도동 한 물류센터 야적장에 주차된 트레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불길이 주변 차량으로 번지며 트레일러 3대가 모두 탔다. 소방서 추산 약 1억 2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인원 80여 명, 펌프차 등 차량 22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5분 만인 오후 8시 32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차량 엔진룸 쪽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