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의대 정원 49명→55명…"착실히 증원 대비 학사 준비"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조정에 따라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정원도 소폭 늘어날 예정인 가운데 학교 측이 증원에 대비한 학사 운영 준비에 나섰다.
1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배정안'에 따르면 2027학년도 인하대 의대의 내년도 정원은 기존 49명에서 6명(12.2%) 늘어난 55명으로 조정된다.
또 2028∼2031학년도에는 기존에 비해 매년 7명씩 증원돼 이 기간 배정 후 정원은 56명이다.
인하대 의대는 이번 정원 증가에 맞춰 학사 운영과 교육 환경을 점검하며 대비에 나설 계획이다.
인하대 관계자는 "정원 증원에 맞춰 학생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학사 운영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며 "교육 여건을 고려해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안'은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의과대학이 대상이다. 2027학년도에는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의 의대 정원이 늘어난다.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가 가장 많은 지역의사 선발 인원을 배정받았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는 각각 39명, 2028~2031학년도에는 49명을 선발하게 된다. 경기·인천 소재 의대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이 배정됐다. 가천대는 7명(2028년 이후 9명), 성균관대 3명(4명), 아주대와 인하대는 각각 6명(7명), 차의과대는 2명(3명)을 배정받았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