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직영 정비사업소 9개→3개 축소 운영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한국지엠(GM) 노사가 권역별 3개의 직영 정비사업소를 남겨두고 새로운 운영체계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전국 금속노조 한국GM지부는 사측과 직영 정비사업소 관련 특별 노사회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노사는 대전·전주·창원 3곳의 직영 정비사업소의 명칭을 정비 서비스기술 센터로 바꾸고 운영을 유지하기로 했다.
인천 부평공장 하이테크센터는 정비 기술 교육이나 고난도 정비를 수행하는 등 역할이 확대된다.
이에 따른 세부적인 인력 운영 방안은 추후 회의에서 논의된다.
앞서 노조는 사측의 전국 9개 직영 정비사업소 전면 폐쇄 방침에 반발해 왔다.
사측은 기존 직영 정비사업소 운영 종료에 대해 1인당 1000만원의 위로금 등을 노조원과 재직자들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전국 9곳의 직영 정비를 지켜내지 못했다"며 "다만 지역 주요 거점에 직영 정비 체계를 마련하고, 부평공장 역할 확대 등을 도출한 데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