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어린이 통학차 LPG차로 바꾸면 대당 300만원 지원
경유 통학차 폐차 우선 조건…11대 한정 지원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시는 어린이 건강 보호와 도심 대기질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16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며, 인천시청 대기보전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신청 대상자는 기존 경유 통학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또는 신고 예정)하는 차량 소유자다. 시는 총 11대를 선정해 대당 300만 원씩, 총 3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기존 어린이 통학차량 △유상운송 차량 △조기폐차 선정 차량 △그 밖의 경유 차량 순이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4월 2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어린이 통학차량은 운행 빈도가 높고 어린이가 장시간 탑승해 배출가스 관리의 필요성이 큰 차량으로, 경유차를 LPG차로 전환할 경우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높아 통학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우미향 시 대기보전과장은 "어린이는 대기오염에 취약한 계층인 만큼 통학차량의 친환경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2026년 지원사업 종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차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인천시청 대기보전과 또는 대한LPG협회로 하면 된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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