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중고차 장치장서 화재…수출 대기 차량 30대 피해

2일 오후 9시 9분쯤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선광남항 중고차 장치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수출 대기 중이던 중고차량 15대가 완전히 타고, 15대가 부분적으로 탔다.(인천소방본부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6.3.3 ⓒ 뉴스1 박소영 기자
2일 오후 9시 9분쯤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선광남항 중고차 장치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수출 대기 중이던 중고차량 15대가 완전히 타고, 15대가 부분적으로 탔다.(인천소방본부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6.3.3 ⓒ 뉴스1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항 중고차 장치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출 대기 차량 30대가 피해를 봤다.

3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9분쯤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선광남항 중고차 장치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중고차 15대가 전소했고, 다른 15대의 차체도 일부 타 소방서 추산 1억 57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인력 67명, 장비 26대를 투입해 오후 10시 1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차량의 전기적 요인으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비가 내려 전기장치 합선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