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참여 연구실 모두 인증 취득

2025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수여 및 안전관리 활동우수자 포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6.2.11/뉴스1
2025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수여 및 안전관리 활동우수자 포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6.2.11/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 참여한 연구소 3곳이 모두 인증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국가 공인 인증제도다.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관리 표준모델 발굴·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안전환경시스템, 안전환경 활동수준, 안전관계자 안전의식 등 3개 분야에 대한 종합심사에서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는 등의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연구실은 고분자공학과 재료합성연구실(연구실 책임자·이진균 교수), 화학과 고분자나노재료합성연구실(연구실 책임자·양상희 교수), 생명공학과 융합조직공학실험실(연구실 책임자·권순조 교수) 등 3곳이다.

인하대는 인증 참여 연구실 선정을 시작으로 안전관리 기술지원 컨설팅, 연구실 안전물품 지원 등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후 진행된 현장 심사에서 3개 연구실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인하대는 연구실 책임자와 연구원이 힘을 모아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에 노력한 결실이 이번 인증 취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인증 취득 연구실에서 실무적으로 안전관리 활동에 기여한 대학생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인하대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대학 차원의 체계적인 연구실 안전관리 정책과 연구실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실이 우수연구실 인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인하대 전체의 연구실 안전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