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인공지능 도시로…시민 주도 'AID·AI 인천포럼' 출범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을 세계적 인공지능(AI)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시민 주도 플랫폼이 공식 출범했다.
AID·AI 인천포럼은 최근 인천 상상플랫폼 대회의실에서 창립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포럼의 상임 공동대표는 백석두 전 인천시의정회 회장, 신용대 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조병완 한양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AI·Incheon·Digital'의 약자를 결합한 포럼 명칭 AID·AI에는 '돕는 기술'이라는 중의적 의미가 담겼다.
인공지능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포럼은 시민 대상 AI 무료 교육 확대를 비롯해 지능형 자치 모델 개발, 데이터 활용 권리 확산,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AI 기반 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주요 실행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인천을 런던과 뉴욕 등 세계 주요 AI 도시 반열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신용대 공동대표는 "기술 발전이 인간 가치와 공동체 책임, 윤리 기반과 함께 가야 한다는 점에서 시민 참여형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재경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AI 전환 시대의 도시 경쟁력은 단순 기술 보유가 아니라 시민 활용 역량에서 결정된다"며 AI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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