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축제 만찬회' 용역업체 대납 의혹…공무원 2명 송치

인천 남동구청 전경(남동구 제공)2023.3.9 / ⓒ 뉴스1 박아론 기자
인천 남동구청 전경(남동구 제공)2023.3.9 / ⓒ 뉴스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남동구청 소래포구 축제 당시 용역을 맡은 업체로부터 식사비를 대신 결제하게 한 공무원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만찬회 대납 의혹과 관련된 2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소래포구 축제 개막식 이후 진행된 만찬회에서 용역 업체 A 사에 390만 원 상당의 식사비를 대신 결제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의혹은 한 시민단체가 제기했다. 당시 만찬회에는 박종효 구청장과 전·현직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정치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동구는 해당 식사가 예산으로 집행되지 않고 A 사가 대납한 사실을 확인 후 자체 감사에 돌입했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