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중간 간부 인사 앞두고 홍용화 부천지청장 직대도 사의
"조직 변모 앞둔 시점에 마음 무겁다"
- 이시명 기자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홍용화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직무대리(차장검사, 사법연수원 35기)가 사의를 표명했다.
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홍 차장검사는 이날 검찰 내부망(이프로스)에 올린 글에서 "조직의 변모를 앞둔 시점에 사직 결심을 해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 '조직의 변모'는 이르면 29일쯤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검찰 중간 간부 인사로 풀이된다.
홍 검사는 "우리 모두의 집단지성과 협업을 통해 검찰은 움직여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밖에서도 검찰과 동료들을 응원하겠다"고 적었다.
홍 검사는 대검 국제협력담당관,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작년에 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장으로서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인도네시아 화력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현지 군수에게 5억 원 상당 뇌물을 제공했다는 혐의(국제뇌물방지법 위반 등) 사건 수사를 맡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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