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충전하던 전동드릴 배터리 '펑'…890만원 재산피해

화재현장(경기 부천소방서 제공/뉴스1)
화재현장(경기 부천소방서 제공/뉴스1)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27일 오전 10시 40분쯤 경기 부천 소사구 범박동 22층짜리 아파트 16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거실과 가전제품 등이 타면서 소방 추산 약 89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 37명과 장비 15대 등을 투입해 14분 뒤인 오전 10시 54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충전 중인 전동 드릴 리튬 배터리에서 열폭주 현상이 일어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출동 당시 연기가 가득 차 있어 배연 작업을 마친 뒤 불을 껐다"며 "자세한 피해 규모 등은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