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장의 현대적 재해석"…인천시, '개항장 복합문화프로그램' 진행
제물포르네상스 연계 추진…3월 23~29일 7일간 열려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시는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연계 '개항장 복합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 수탁기관인 인천관광공사를 통해 1월 20~30일 제물포르네상스 개항장 복합문화프로그램 운영 사업자 공모를 실시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연·전시·지역상생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물포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개항장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음악·문화·근대건축유산 등 개항장 일대의 고유한 지역 자산을 활용해 만드는 문화·관광 복합 콘텐츠다.
행사 기간에는 1883개항살롱(이음1978)에서 '개항장 라이프스타일 문화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개항장 고유의 로컬 감성과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결합한 콘텐츠로 구성되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기록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상상플랫폼 및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는 '개항장 스토리텔링 대중음악 공연'이 진행된다. 인디, 어쿠스틱, 밴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아티스트들이 개항장의 역사와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항장과 월미도 일원에서는 지역상생 프로그램도 행사 전·중·후로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들은 인천e지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지역 상점과 문화공간을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이선호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개항장 복합문화프로그램은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개항장의 역사와 변화를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 프로젝트"라며 "2026년 봄 개항장에서 펼쳐질 새로운 문화 르네상스의 현장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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