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연륙교 명칭' 국가지명위 심의 종료…이르면 이번주 발표
"국가지명위원 숙의 후 각 지자체로 공문 발송"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 '제3연륙교' 명칭 결정을 위한 국가지명위원회의 심의가 종료됐다. 심의 결과는 이르면 이번 주 각 지자체로 발송되는 공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14일 인천시와 각 구에 따르면 국토정보지리원은 이날 오후 2시 '2026년 1차 국가지명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22일 인천 중구가 제출한 제3연륙교 명칭 재심의 청구안을 심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해관계 지자체인 중구와 서구 기관장 및 인천시 관계자가 참석해 각각 명칭 제안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중구는 중립성을 고려해 '인천국제공항대교'를, 인천시와 서구는 '청라하늘대교'를 각각 명칭으로 정해야 하는 이유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지명위는 결정 여부는 총 위원 20명 중 10명 이상 출석, 과반 이상 동의해야 의결된다. 최종 명칭은 국가지명위 위원들의 숙의 과정이 종료된 후 각 지자체로 발송되는 공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제3연륙교는 인천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4.68㎞에 폭 30m 왕복 6차로 해상교량이다. 명칭 갈등으로 지난 5일 이름 없이 개통됐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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