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내년 하반기 개통

가칭 돔구장역·006정거장은 2029년 개통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5공구 사업 현장 (인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 청라 연장선이 내년 하반기 개통된다. 다만 당초 계획에 추가된 부분 구간은 2029년 개통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청라 연장선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시장은 현장에서 공정률과 주요 공정 추진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안전관리 체계와 위험 작업 관리 대책, 비상 대응 체계, 민원 대응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2022년 2월 착공한 청라 연장선은 현재 7호선 인천 종점인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연결하는 10.7㎞ 구간에 건설 중이다.

신설되는 청라 연장선 정거장은 공항철도 환승역을 포함해 모두 8개이며, 총사업비는 1조 6900억 원이다.

시는 전체 1∼6공구 중 1∼5공구(001·002·002-1·003·004·005정거장)는 내년 하반기 우선 개통하고, 당초 계획에 추가된 005-1정거장(가칭 돔구장역)과 6공구(006정거장)는 2029년 개통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7호선 청라 연장선은 인천 서부권 교통 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정 추진도 중요하지만, 시민과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 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7호선 청라 연장선 노선도 (인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