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인천교통공사 노조위원장, 대통령 표창 수상

대통령표창 시상식(인천교통공사 제공/뉴스1)
대통령표창 시상식(인천교통공사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김현기 공사 노동조합위원장이 노사문화 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2013년 공사에 입사한 뒤 2022년부터 12~13대 노조 위원장을 연임하고 있다.

그는 20년 연속 무분규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직원 건강을 위한 맞춤형 근무 형태 도입, 안정 공무 직제 신설, 근무 환경 개선 등을 고용노동부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

노동부는 매년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대표와 사용자, 발전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일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