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도시철도 역사서 핫팩 나눔·트리 설치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도시철도를 이용한 시민들에게 연말의 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양역과 부평역, 인천시청역을 비롯해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전 역사에서 시민들에게 핫팩 5000매를 나눴다.
또 인천도시철도 1호선 신검단중앙역, 아라역, 계양역, 작전역, 부평구청역, 부평시장역, 부평역, 인천터미널역, 테크노파크역 등 9개역과 2호선 완정역, 서구청역, 가정역, 주안역, 인천시청역 등 5개역에 크리스마스 트리 및 장식을 설치했다.
백보옥 공사 영업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용 중 잠시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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