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날씨]인천(25일,목)…성탄절 한파 체감온도 '뚝', 최저 -8도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잔뜩 움츠린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12.2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잔뜩 움츠린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12.2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성탄절인 25일 인천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2~2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1.0~3.5m로 일고,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보통' 수준에서 오후 '좋음' 수준으로 바뀔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