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올해 쌀 1043포 지역사회 전달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24일 오후 현대제철내 연구동 주차장에서 연말연시 사회공헌 사업인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성재 인천공장장,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공장 측은 올해 쌀 1043포(3075만 원 상당)를 동구 관내 저소득층(356포), 사회복지시설(288포), 경로당(312포), 지역아동센터(87포) 등에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돼 20년째를 맞이했으며, 올해까지 쌀 2만 2334포(7억 8000만 원 상당)를 동구 관내에 지원해왔다.
이성재 현대제철 공장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살림살이가 힘겨워지고 있는데 지역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는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 쌀 나누기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인천공장 사회공헌 활동이 마무리 됐으며 내년에도 지역사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yoojoons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