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 우수…국무총리 표창 수상

수상식(인천 계양구 제공/뉴스1)
수상식(인천 계양구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계양구는 2025년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 사업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계양구는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제도와 '계양구 복지 톡톡' 채널을 운영하면서 사각지대 발굴에 나서 왔다.

또 적정성 조사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급여 신청 6861건 중 5049건을 지원하며 부정수급 방지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 초과 가구에 대해서는 타 복지서비스 연계를 추진하는 등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 분야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높은 평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 제도가 필요한 주민들이 제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