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7사단, 인천서 연탄 3000장 취약계층에 전달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육군 제17사단 제공/뉴스1)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육군 제17사단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육군 제17사단 수색대대는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활동에 참여한 장병 60여 명은 총 3000장의 연탄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17사단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원봉사 단체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김승용 일병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인의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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