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훈 인천경찰청장, 부평서 방문으로 치안 현장 점검 마무리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인천경찰청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이 인천 관내 10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치안 현장 점검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3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한 청장은 이날 부평경찰서와 역전지구대를 찾아 현장 경찰관을 비롯한 협력 단체장들을 만났다.

한 청장은 지역 치안 협력 강화를 강조하는 한편 경찰관들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인 부평역 지하상가를 찾아 주요 통행 구간과 시설 운영 현황을 둘러보며 범죄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9월 한 청장이 부임과 함께 추진한 인천 지역 10개 경찰서를 순차 방문 일정은 이날로 마무리됐다.

한 청장은 "지역 전반을 세심하게 살펴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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