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선정…2030년까지 자격 유지
- 이시명 기자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는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2030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실현되는 도시를 말한다.
성평등가족부는 최근 시가 추진하는 양성평등 정책 등을 토대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5년과 2020년에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운영된 바 있다.
시는 앞으로 시민참여단, 여성 일자리협의체, 여성 안전 실무자 TF를 구성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성장하고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