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피노키오 광장서…부천페이 결제 시 최대 20% 환급
- 이시명 기자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대상지에 경인국철 1호선 부천역 피노키오 광장 일대를 포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피노키오 광장 일대 상점에서 지역화폐인 '부천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자동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 점포와 혜택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최근 일부 유튜버와 인터넷 방송인(BJ)의 무분별한 촬영으로 위축된 광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 소상공인연합회 등은 현장에서 홍보차량 등을 운영하며 시민의 행사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큰세일을 통해 상권이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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