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아라온 대형 트리 점등…'크리스마스 페스타' 시작

계양아라온 트리(인천 계양구 제공/뉴스1)
계양아라온 트리(인천 계양구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계양구는 계양아라온(아라뱃길)에서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내년 1월 30일까지 높이 14m에 달하는 대형 화이트 트리와 각종 조형물에 설치된 조명을 선보이며 방문객에게 특별한 야간 경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구는 계양아라온의 겨울 관광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의 아름다운 겨울빛이 구민 여러분의 마음에 따뜻한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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