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천 알린다' 인천시 영문소식지 인천나우 창간 15주년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시는 영문소식지 인천나우(IncheonNow)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9·10월호(Vol. 95)를 발간하고 독자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구독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나우는 2010년 창간 이래 세계 각국 독자들과 소통하며 인천시의 주요 시정 현안과 도시 이야기를 영문으로 전파하는 대표 공식 간행물이다. 현재는 외국인, 재외동포, 다국적 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글로벌 이해관계자에게 인천의 비전과 정책을 전달하는 홍보 기능을 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글로벌 MICE 도시 인천'과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중심 주제로 도시의 국제적 위상과 평화의 가치를 조명했다.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3종의 독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는 퀴즈, 사진 응모, 독자 후기 등이며 1인당 1개의 이벤트만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독자는 인천시 영문 누리집에서 '인천나우 무료 구독'을 신청한 뒤 1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천나우는 글로벌 도시 인천의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 영문 홍보 플랫폼"이라며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외국인 독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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