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고가도로 달리던 스타렉스에 불…운전자 탈출
"엔진룸 내 배터리 전기적 요인으로 불 붙은 것으로 추정"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 중구 항동7가의 고가도로에서 스타렉스 차량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5분께 중구 항동7가 한 고가도로에서 "차량 보닛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하면서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선착대 도착 당시 스타렉스 차량 보닛에서 화염과 연기가 분출되는 상황이었다고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 49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1분 만인 오후 7시 36분께 불길을 잡았다.
소방 관계자는 "운전자가 차량 보닛에 불이 났다고 신고한 것으로 보아 주행 중 화재가 발생하여 갓길에 세운 듯 보인다"며 "엔진룸 내 배터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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