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공사현장서 30대 베트남 남성 철근에 깔려 부상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30대 베트남 남성이 철근에 깔려 다리를 다쳤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3분쯤 인천 서구 불로동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철근 더미에 작업자가 깔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철근에 다리가 깔려 골절상을 입은 베트남 국적의 A 씨(36)를 병원으로 옮겨 치료 받도록 조치했다.
철근의 무게는 약 1톤으로 추정됐다.
소방 당국은 A 씨가 작업용 사다리(우마 사다리)에 적재돼 있는 철근을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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