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귀성길 원활…인천 여객선 15개 항로 정상 운항

추석 명절 인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백령도 주민들이 가족과 추석을 보내고자 여객선에서 내리고 있다. 2024.9.1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추석 명절 인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백령도 주민들이 가족과 추석을 보내고자 여객선에서 내리고 있다. 2024.9.1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추석인 6일 인천과 서해 섬을 잇는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은 이날 오전 7시 백령도∼인천 항로를 시작으로 15개 항로 여객선 20척이 모두 정상 운항한다고 밝혔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는 연휴에 대비한 짐가방과 가족에게 줄 추석 선물 꾸러미를 손에 든 귀성객 행렬이 이른 시간부터 줄을 이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6일 1만 명, 7일 9200명, 8일 8600명, 9일 4300명이 연안여객선을 타고 인천과 섬을 오갈 것으로 예상했다.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