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국제지하차도 승용차 화재…양방향 통제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3일 오전 11시 20분쯤 인천 서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고속도로) 인천 방향 10.6㎞ 지점 청라국제지하차도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 62명과 장비 23대 등을 투입해 24분 뒤인 오전 11시 44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지하차도 내에 연기가 가득 차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아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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