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운양지하차도서 화물·승용 등 3중 추돌…3명 경상

추돌 사고 장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추돌 사고 장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17일 경기 김포 운양동 운양지하차도 출구 부근에서 3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0분께 운양지하차도 출구 부근에서 도요타 승용차, 포터 화물차, 카고 트럭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터 화물차 운전자 70대 B 씨 등 운전자 3명은 가슴, 목, 허리 통증 등 경상을 입어 처치 및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출구 부근에 봉고 화물차가 고장이 나 멈춰 서있었으며, 뒤따르던 3대의 차량이 급제동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

60대 A 씨가 운전하던 카고 트럭이 앞에 서 있던 포터 화물차를 추돌했고, 포터 화물차가 앞으로 밀리면서 도요타 승용차를 추돌했다. 도요타 승용차는 봉고 화물차와 충돌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가장 뒤에서 달리던 카고 트럭 운전자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카고 트럭 운전자는 도로교통법상 안전거리 미확보, 안전운전 의무 위반으로 범칙금 5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