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재학생 11명 말레이시아 파견…호텔관광 전공 이수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 학생들(경인여자대학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 학생들(경인여자대학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는 재학생 11명을 말레이시아 UCSI 대학과 PIS 대학에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인여대는 아세안 TVET 학생 교류사업으로 UCSI 대학에 2명, PIS 대학에 9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15주 동안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호텔·관광 관련 전공과목들을 이수하게 된다.

경인여대는 교육부 주관 아세안 TVET 교환학생 프로그램 시행대학으로 선정돼 작년부터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대학에 22명의 재학생을 파견한 바 있다.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은 "파견 학생들이 다국적 소통 능력을 길러 국제적 인재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