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온마음 AI복지콜’ 성과 공유…전국 확산 도모
- 이시명 기자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는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온마음 AI복지콜'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온마음 AI복지콜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량의 복지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평소 알지 못했던 다양한 복지혜택을 AI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
시는 복지콜 사업에 참여한 세종네트웍스㈜, ㈜에이블테라퓨틱스와 함께 박람회에서 AI가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정보 안내 서비스와 비대면 음성 분석 기반 인지건강검사 기능 등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시는 AI 복지콜을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과 혁신성을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며, 향후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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