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박용재 산학연구교수, 직업능력개발 기여로 대통령 표창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박용재 산학연구교수가 '2025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은 근로자의 직업능력 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199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행사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올해 기념식에서 박용재 산학연구교수는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을 우수훈련기관으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그는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K-디지털 트레이닝의 사업 실무 책임자로서 직업 훈련과정의 운영을 주도해왔다.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은 지난 2021년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고, 박용재 산학연구교수는 2023년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최한 K-디지털 트레이닝 컨퍼런스에 연사로 초청돼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박용재 산학연구교수의 주도 아래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은 훈련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취업 성과를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용재 인하대 산학연구교수는 "이번 표창은 훈련생 개개인을 진심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온 시간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발전된 훈련과정을 통해 더 많은 인재가 성공적인 커리어의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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