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820m짜리 맨발 걷기길 조성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계양구는 효성동 123-22 일원 봉오대로 중앙녹지에 맨발걷기길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총길이 820m 중 70m 구간은 비닐하우스 구조로 설계돼 기상 악화 속에서도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4명이 동시 이용 가능한 세족장과 신발장 등을 갖춰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권 녹지 정비와 환경개선을 지속 추진해 구민에게 친근하고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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