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자매도시 강릉시에 생수 2000여개 지원
- 이시명 기자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는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자매도시 강원 강릉시에 생수 2L 2000여개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부천시와 강릉시는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특산물 구매 및 홍보, 대표단 상호방문,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부천시는 앞선 2019년과 2023년 강릉시가 산불 피해를 당했을 때도 성금과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물품 지원이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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