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 이규생 전 회장 당선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에서 이규생 전 회장(70)이 다시 당선됐다.
29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이날 치러진 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에서 137표(53.9%)를 득표했다.
강인덕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은 84표(33.1%)를, 서정호 전 인천시의원은 33표(13%)를 득표했다.
이 당선인의 임기는 2027년 2월 열리는 정기총회 전날까지다.
이번 재선거는 2022년 시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 당선인이 당시 선거인단 구성을 잘못해 당선무효 판결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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